Development Experience/GS Certification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번째 GS 인증을 하고 난 후기.. 두 번째 GS 인증이 끝난지 이미 6개월이 넘었지만..그래도 정리 차원에서 글을 남겨본다. 이번 GS 인증은 첫번째 GS 인증과는 다르게내가 속한 클라이언트 팀과 다른 개발자 동료분들이 계시는 서버 팀이 협업을 해야 하는 프로젝트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아키텍처를 간단히 살펴보면 서버 프로그램에서 영상 데이터를 받아 분석한 후이 분석 결과값을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게 전송하는 구조이다.클라이언트에서는 분석 결과값을 영상 데이터와 함께 표출해준다. 이미 한 번 경험해본 GS인증이었던지라, 두 번째 준비하는 과정은 훨씬 수월했다.적어도 GS 심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패닉품질팀이 서버와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받아서 TTA(GS 인증기관)에 설치한 후 며칠이 지났을 시점이었다. 품.. 첫 GS 인증을 하고 난 후기.. 시작 SW 개발병으로 시작했던 군 생활을 마치고 나서, 작년 이맘때쯤 지금 다니는 회사에 신입 개발자로 입사하였다. 초반 6개월 정도는 회사의 메인 솔루션에 연관된 세팅 프로그램을 만드는 업무를 맡았었다. 이후 올해의 시작을 맞이하며 나에게 새로운 업무가 할당되었다. GS 인증을 받을 소프트웨어를 만들라는 것. 처음으로 가시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는 동시에, 몇 백만원 가량의 시험비를 듣고 나선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GS인증을 진행하는 기관인 TTA에서 최근 규정을 바꾼 것도 부담으로 다가왔다. 기존에는 GS인증 기간 중 프로그램의 하자가 있을 경우 여러 번 패치 버전을 보낼 수 있었지만, 바뀐 방식으로는 그 패치의 횟수가 단 1회로 제한되어버린 것이었다. .. 이전 1 다음